필립스 에어프라이어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필립스전자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0%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에어스톰기술'로 원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추가 기름 없이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래에서 위로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기름 없이도 식 재료의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튀김 요리를 만들어준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방식에 비해 지방 함량을 최대 90% 감소시켜 튀김 요리를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릴 기능으로 생선 구이·삼겹살 구이 등 다양한 구이 요리와 베이킹 요리도 가능하다.
필립스 주방가전 담당자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가 국내에서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배경은 어느 브랜드도 따라올 수 없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만의 에어스톰 기술력 때문"이라며 "한국에서는 가족과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부들의 욕구와 잘 부합하여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주부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주방가전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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