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이 여러개 달린 초대형 조각상을 바라보고 있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 모습은 자신이 물리쳐야 할 괴물을 마주하고 비장하게 서있는 게임 캐릭터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특히 괴물의 체력치와 해당 괴물을 처치할 스킬들이 그래픽으로 추가되어 있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상력 최고다", "공감 100%,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이렇지 않아?", "집에 가서 게임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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