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 24일 00:30분께 만취상태에서 담배를 피우고 시끄럽게 떠들다 이를 훈계하던 행인 A씨의 얼굴을 발로 수차례 걷어차 실명위기 및 코뼈 골절 등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미성년자인 피의자들에게 술을 판매한 업주에 대해서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치하고, 현장에서 달아난 나머지 일행에 대해서도 당사자와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