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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원순환 나눔장터 4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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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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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시민 간에 교환·판매할 수 있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내달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열리게 될 나눔장터에는 각종 중고 생활용품을 처리하기 원하는 가족, 시민사회단체, 재활용 관련 사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또 시는 생수병으로 어항 만들기, 참치캔으로 오르곤 만들기 등 다양한 재활용 체험관을 월 1회 운영함으로써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시민이 자원의 소중함과 생활용품의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배워갈 수 있는 교육기회로도 활용한다.

현승식 지역경제과장은 “나눔장터 운영 시간은 매주 1회 2시간에 불과하지만, 참여자들이 보고 깨달을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필요성은 남은 평생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나눔장터가 군포를 모범적인 자원순환형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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