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현안, 국회의원- 도의원과 함께 해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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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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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지난 25일 시 청사에서 황진하·윤후덕 국회의원과 김광선 ·신현석 도의원을 초청해 ‘국회의원-도의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그간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던 국회의원과 도의원 정책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 하기로 결정한 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협의회에는 이인재 파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올해부터 국회의원, 도의원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여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며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파주시는 주요 도로건설 추진상황 등 금년도 중점추진 사업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해제와 같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정치권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파주시 보훈회관 건립과 문산국민체육센터 건립, 대성동마을 주택개량 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의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도의원들도 지역 주민들의 여러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황진하·윤후덕 국회의원은 도심지내 군부대 이전을 위한 T/F팀 구성 운영과 운정신도시의 복합적인 현안을 해결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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