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6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22일 강원도청과 함께 워크샵을 실시,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은 동북아 지역개발을 위한 한국·중국·러시아·몽골 등 4개국 경제분야 차관협의체다.
기재부는 ”GTI를 현 차관급에서 장관급 협의체로 격상시켜 동북아시대에 걸맞는 국제기구로 발전해나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관광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환동북아 경제권에 관심이 많으므로 일본이 GTI에 참여하는 것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것“이라며 ”일본에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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