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내달 한달간 '제8회 도봉구 정신건강 페스티벌'을 연다.
1~30일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훈련시설인 '블루터치 카페'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향 천연비누 만들기, 퀴즈행사 및 기념품(모니터 메모보드, 소형스피커, 꽃화분) 증정, 정신건강 평가 등을 즐길 수 있다.
'생명존중 희망두드림사업 캠페인'은 2~4일 열린다. 방학2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앞(2일), 도봉산 입구(3일), 창동하나로 마트(4일)에서 오후 2~5시 정신건강 퀴즈, 행복비타민 엽서작성, 행복비타민 릴레이 영상 촬영 등 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활동이 전개된다.
정신보건협의체 14개 기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일 오후 1시 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정신장애인 인권교육과 웃음치료를 실시한다. 기타 궁금한 점은 구정신건강증진센터(900-578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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