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의 한 핵심관계자는 “북한군의 최고사령부가 이런 내용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어서 국가안보실에서는 그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전혀 없다고 군에서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 때문에 현재 우리 군의 경계수위 격상과 같은 조치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만 오늘이 천안함 폭침 3주기라는 특별한 날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북한군의 의도를 신중하게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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