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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000원 순천정원박람회 입장권으로 다양한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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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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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오는 4월 20일부터 6개월간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만 있으면 남도의 유명 관광지 무료입장과 열차요금 할인 등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26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입장권 소지자는 전남·북 곳곳 157개소에서 관광지 무료입장과 최저 10%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순천지역에서는 정원박람회 기간 순천만과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순천자연휴양림, 뿌리 깊은 박물관 등에 박람회 입장권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졸참나무 숲길과 다수의 중요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천년고찰 선암사와 법정스님이 머물던 송광사에는 50%의 입장료가 할인된다.

순천뿐만 아니라 가는 곳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남도 곳곳의 후덕한 인심도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이 있으면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팔영산 자연휴양림, 보상 대원사 티벳박물관, 장흥 정남진 천문과학관, 화순 백아산 휴양림, 무안 생태갯벌센터 등에 박람회 기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 1급 호텔인 여수 히든베이 호텔과 한옥 호텔 여수 오동재, 해남 울돌목 거북선 등도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성 백양사와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 전북 김제 금산사와 고창 선운사에서도 박람회 입장권만 있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둘러볼 수 있다.

박람회 입장권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전남 도내 13개 시, 군 관광시설과 숙박업소 등으로 총 157개소다.

특히 박람회 입장권과 열차승차권을 함께 구입하면 승차권 값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광주은행, 하나은행 전 지점, 코레일 전국 주요역의 여행센터 23곳과 순천시청 민원실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2차 예매기간인 4월 12일까지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에 대해 기준가(성인기준 1만 6000원)의 10%할인된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이 기간 단체권은 성인기준 1만 2000원, 전 기간권인 시민권은 5만원에 판매한다.

기타 숙박업소 할인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uncheon.go.kr) 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http://2013expo.or.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박람회지원과(061)749-4441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 23개국이 참여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간 순천시 풍덕동 등 순천만 일대에서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편 순천시는 80만매 판매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2일부터 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를 실시해 현재 목표량의 81.3%인 65만 228매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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