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신임 기업고객본부 부행장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28일 김영규 인천지역본부장을 신임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에 승진·임명하고, 이날 퇴임한 박진욱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의 후임에 박춘홍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을 전보·발령했다.
김영규 신임 부행장은 1979년 기업은행 입행 이후 35년 간 인천지역 영업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으로 불린다.
지난 2003년 지점장 행내 공모를 통해 능곡지점장으로 보임된 뒤 남동공단지점장과 남동공단기업금융지점장을 거치면서 탁월한 영업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인천지역본부장에 발탁됐다.
후임 인천지역본부장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전략을 기획·추진해온 시석중 기업고객부장이 승진·임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