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신임 은행장에 이원태 후보자 선임

▲이원태 신임 수협은행장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신임 수협은행장(수협중앙회 신용사업 대표이사)에 이원태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최종 확정됐다.

수협중앙회는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 2층 강당에서 이종구 회장과 전국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원태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행장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무총리실, 재경부, 기재부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신임 행장의 임기는 4월13일부터 4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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