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검찰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를 불허했다.28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법무부는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요청한 출금 대상자 10여명 가운데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일부 핵심 인물의 출금 요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김 전 차관의 출금 조치에 대한 경찰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