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영표부행장(왼쪽에서 다섯째), 국군재정관리단 손형찬 단장(여섯째)이 29일 금융서비스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한은행과 국군재정관리단은 29일 군 장병들의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국군장병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국군재정관리단에서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과 손형찬 국군재정관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군 장병들의 자산 및 신용관리를 위한 '금융컨설팅 서비스(군인 전용 고객상담센터 운영 포함)'와 현역뿐만 아니라 전역 후 취업과 창업 지원방안까지 포함한 '군 간부 전용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출퇴근 및 영외 지역 이동이 많은 군 간부들을 위해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급여 이체 시 타행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수수료도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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