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내주부터 ‘여야 6인 협의체’ 가동키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여야는 공통 대선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지도부급 ‘6인 협의체’를 내주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

6인 협의체에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한다.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의장 대행은 30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 정부 첫 고위 당정청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여야 협의채널 가동방침을 밝혔다.

나 의장 대행은 정부·청와대와 야당 간의 협력 방식을 묻는 질문에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정부가 어떤 정책을 입안할 때 여당뿐 아니라 야당에 가서도 자세히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하는 방식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여야 간 협의체를 가동하는 것”이라면서 “여야 협의체가 내주 중 출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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