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수백억원대 회사자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63)이 지난주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윤석열)는 10년간 수백억원대 회사자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삼환기업 노조로부터 고발당한 최 회장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지난 2주일에 걸쳐 두 차례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