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초·중·고교생 대상 자원봉사 투어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강서사랑 꿈나무 자원봉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4~11월 개인과 단체 자원봉사로 나눠 진행되며 8월 한 달간은 쉰다.

일정별로 개인이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단체는 매월 넷째 수요일 오후 1~4시 진행된다.

수화의 이해, 자원봉사 교육, 서남물재생센터 청소시설 견학, 겸재 정선기념관 탐방, 소감문 제출을 끝으로 투어를 마친다.

회당 40명의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www.gangseo.go.kr, 2600-5328)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