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오브 차이나’ 열풍, 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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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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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시즌2를 맞은 ‘보이스 오브 차이나(中國好聲音)’가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이스 오브 차이나’ 시즌2 두번째 방송 시청률이 2.8% 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같은날 전파를 탄 재방송 마저 1.13% 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해 그 비결에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고 신란왕(新籃網)이 1일 보도했다.

‘보이스 오브 차이나’ 시즌2가 시즌1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중국 언론들이 잇따라 ‘보이스 오브 차이나’의 인기 원인을 분석 보도하고 있으며 출연자들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코치제도, 뛰어난 프로그램 연출력 등이 인기비결로 꼽히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이스 오브 차이나’의 루웨이(陸偉) 홍보 총 책임자는 특히 코치제도를 가장 큰 인기비결로 꼽았다. 그는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유명 스타들이 코치로 나와 조언을 하고 코치들끼리 방송에서 설전을 벌이는 모습과 진정성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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