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일 구석기유적지 주변 및 한탄강변에서 공무원, 사회단체,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겨울 내린 폭설로 인하여 주요도로변 및 산과 하천에 쌓인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 20여톤을 수거하였으며, 봄철을 맞아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정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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