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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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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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특별가격에 선착순 분양한다.

전용면적 25㎡의 2억원대 오피스텔 150가구로 당초 분양가보다 1000만원 싼 1억원대에 특별 판매한다. 이는 정자동 내 다른 오피스텔보다 낮은 가격이다. 또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 대출로 지원함에 따라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외 추가 자금이 필요없다.

대우건설이 자체 시행·시공하는 3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159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전용면적 25∼59㎡, 지상 29∼34층으로 구성된다.

주변에는 SK C&C, NHN, KT본사 등 대형 정보기술(IT)업체들이 입주했으며 인근 판교 테크노밸리가 준공되면 약 300여 개의 기업과 약 16만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정자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역까지 17분대에 갈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1588-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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