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청소년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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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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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석유개발 기술인력 저변확대 및 이공계 육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석유공사는 5일 안양 본사에서 석유개발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제6회 ‘청소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장학사업은 본사와 전국의 9개 지사가 소재한 10개 시·군의 8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1∼2명씩 총 115명을 선발한다. 이후 개인별 매분기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총 2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청소년 장학사업’ 이외에도 ‘석유개발 장학금’, ‘초중학생 장학금 지원’ 등 여러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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