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4호기가 43일 동안의 정비를 마치고 오전 0시1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23일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각종 설비 점검과 관련 법에 따라 정기 검사를 받았다.
원전 측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문제가 된 수소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비 기간 전원이 없어도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피동 촉매형 수소재결합기'를 설치하고 다른 발전소에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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