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회는 또 정부가 북한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은 오늘 류길재 통일부 장관와의 긴급면담 직후 이같이 말했다.
기업협회는 북한의 개성공단 방문제한조치로 원부자재 반출과 완제품 반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돼 조업중단 기업이 점차 증가하는 등 10년간 공들여 쌓아올린 개성공단 사업이 하루아침에 쓰러질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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