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직장인 귀농귀촌 교육과정 개설…농식품부 국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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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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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교육과정으로 직장인에게 인기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환경부 산하 청미래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지원하는 '2013도시직장인 귀농귀촌 종합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관악구청 별관 7층에서 20일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서울·수도권 직장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이번 교육과정의 모집인원은 30명, 수강료는 25만원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15일 개별통보 한다.

이응태 청미래재단 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 중심의 체험, 실습, 성공한 귀농 선배들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들에게 유익할 것"이라며 “귀촌종합교육 과정을 주말에 수강할 수 있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직장인들에게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출석 80%이상, 온라인강좌 필수 수강, 과제 및 설문 제출 등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다. 국고지원이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면 수강료는 반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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