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테크윈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사흘째 하락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삼성테크윈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사흘째 하락세다.

8일 삼성테크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9%(700원) 내린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 김기영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6.8% 감소한 179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큰 폭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전 사업부의 계절적 비수기와 반도체소재(MDS) 사업부의 지속적인 영업손실 확대, 에너지 장비·고속 칩마운터 수주 지연 등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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