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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6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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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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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 이야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오는 6월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 문호 ‘찰스 디킨스’의 성경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를 원작으로 ‘질 산토리엘로’가 브로드웨이 무대에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시드니 칼튼’역에 캐스팅된 류정한,윤형렬, 서범석.

겉은 차갑지만 가슴 한켠에 아련한 사랑을 품고 사는 남자‘시드니 칼튼’역에는 배우 류정한과 중량감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윤형렬이 초연에 이어 캐스팅 됐고, 관록의 배우 서범석이 새롭게‘시드니 칼튼’으로 합류해 공연의 무게감을 더한다.
‘찰스 다네이’ 역의 카이와 최수형.

‘시드니 칼튼’의 연적이자 다정하고 인간적인 프랑스 귀족 ‘찰스 다네이’역에는 팝페라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카이와 선 굵은 연기와 시원한 성량의 최수형이 맡았다.
‘루시 마네뜨’역의 최현주와 임혜영.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름다운 여인 ‘루시 마네뜨’는 고운 음색과 청초한 이미지의 배우 최현주와 임혜영이 맡았다.
‘마담 드파르지’역의 신영숙과 백민정.

복수심으로 프랑스 혁명을 이끄는 여인 ‘마담 드파르지’역에는 최고의 성량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신영숙,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갖춘 배우 백민정이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료 6만원~13만원.1577-3363 ◆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 ㈜비오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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