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사이먼 앤드 슈스터 출판그룹은 지난주 “클린턴 장관이 국무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직면했던 역사와 우리가 해결할 과제를 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경제, 에너지, 여성 및 인권, 지구 온난화, 민주주의의 발전 등에 관한 주제를 담을 예정이다. 책 제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출판사는 덧붙였다.
2016년 가장 유력한 민주당 대선후보로 꼽히고 있는 클린턴 전 장관은 아직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여러 여론조사나 주변 지지자들은 벌써 클린턴 전 장관의 출마를 점치고 있다. 이미 그녀의 출마를 돕기 위한 자발적인 슈퍼팩 ‘힐러리를 위한 준비’가 발족해 움직이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그동안 네 권의 자서전, 회고록을 발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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