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ISA는 전사적 차원의 동반성장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판로개척·R&D·마케팅·컨설팅·교육 등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CT 공공기관 중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고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시스템을 르완다로 수출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점 등이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발판으로 중소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 우수중소기업 발굴·육성, 성과공유제의 확산, 중소기업 종합지원체계 구축, 중소기업 판로개척 확대 등 동반성장 5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ICT 중심의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기주 KISA 원장은 “ICT 산업의 건전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은 창조경제의 초석이며 핵심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KISA는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중소기업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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