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인 낸시 레이건 여사는 마가렛 대처 전 총리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정치적 연인이었다며 그의 서거를 애도했다.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낸시 레이건 여사는 도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냉전 기간 소비에트 연방(구 소련)에 맞선 정치적 연인이었다”고 말했다.낸시 여사는 “세계는 민주주의와 자유의 진정한 승자를 잃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