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 35%, 불만족 17.3% 로 주거환경 만족이 높게 나타났다.
만족한 이유로는 ‘높은 녹지율 36.6%’로 가장 많았고, ‘대중교통 20.1%’, ‘문화체육 9.8% 순이었다.
가구원별 조사에서는 우선해야 할 사회복지 정책으로 ‘노인복지사업 확대 40.4%’, 출산·보육지원 34.9%, 요구호 보호사업(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5.6%순으로 나타났다.
시 특성항목에서는 장례문화 선호도 조사결과 ‘화장 85.9%’, ‘전통매장 14.1%’로 화장후에는 ‘봉안당 54.0%’, ‘자연장 21.7%’, ‘봉안묘 및 가족봉안묘 18.3%’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회조사는 관내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으로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등 8개 부문의 65개 항목에 거쳐 가구주 및 가구원으로 구분해 설문조사한 결과다.
한편 시는 이를 책자로 제작, 배부함으로써 앞으로 시의 정책방향 제시 등 유용한 시정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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