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격월로 발행된 창간호에는 미국, 중국, 멕시코, 프랑스, 터키, 베트남 등지에서 부는 한국어 열풍을 주제로 한국문화원의 한국어 강좌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의 열띤 분위기와 인터뷰를 담았다.
또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8개국에서 조사된 드라마, K팝, 관광, 전통문화 등 다양한 한류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동향과 관련 데이터, 정책 등을 분석한 내용도 수록됐다.
교류재단에서 운영 중인 세계 25개국 28명의 해외통신원들과 국내 대학생기자단, 대중문화전문가, 해외한류 커뮤니티 관계자 및 관련분야 연구인력 등이 필진으로 참여, 생생한 한류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교류문화재단 이팔성 이사장은“한류 스타의 인터뷰와 화보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콘텐츠 위주인 기존 한류잡지에서 벗어나 국내외 현지 뉴스와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분석을 더해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류스토리’는 정부기관 및 지자체, 해외공관, 각 대학 도서관, 한류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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