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 가득한 마을길 조성

  • 천안시 동면 구도1리, 시승격 50주년 4대행사 대비 매실나무 등 식재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천안시 동면 구도1리 주민들이 마을을 지나는 도로변에 매실나무와 이팝나무를 심어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도1리(이장 김인묵) 주민 30여명은 10일 동면의 관문인 21번 국도와 마을앞 도로변에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스한 인심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마을길 조성을 위해 매실나무 500그루와 이팝나무 200그루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인묵 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2013년 시승격 4대행사를 앞두고 지역을 찾는 손님에게 깨끗한 동면 이미지 제고하고 애향심 고취하고자 한다”며 “마을길 및 하천청소를 통해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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