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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오열키스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조윤희가 이진욱에게 오열키스를 했다.
9일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10회에서 민영(조윤희)은 선우(이진욱)와 사랑했던 사이임을 뒤늦게 깨닫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주민영과 결혼을 앞둔 연인 서준(오민석)은 집에서 발견한 영화 '보디가드' OST LP판에서 ''I will always love you 포카라에서 J.M.Y'라는 메시지를 발견한다.
이에 서준은 민영에게 양다리를 의심하며 흥분한다. 이에 부정하던 민영은 다시 메시지를 보다가 순간 네팔에서 선우와 함께 신혼여행을 한 장면을 기억해낸다.
충격을 받은 민영은 선우 집을 찾아가 기억에 대해 캐묻기 시작한다. 애써 선우는 이를 부정했지만 민영은 또렷해진 기억과 함께 선우에게 달려가 키스를 한다.
조윤희의 오열키스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또 어떤 반전이 일어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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