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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디자이너가 9일부터 14일까지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에서 열리는 '2013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
9일부터 14일까지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약 2500여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회이다.
지난 2011년 국내 업계 최초로 참가한 LG하우시스는 친환경 마루·벽지, 인조대리석, 자동차원단, 가구표면소재 등을 활용한 젊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전시관에 이들 제품을 캐릭터화한 동영상을 함께 상영하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 주제를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한다’로 정하고 사람들의 생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박성희 상무는 “이제 LG하우시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방문한 전 세계 관계자들의 주요 관심 대상이 될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선보여 유럽,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LG하우시스의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건자재 전시회인 ‘제15회 도모텍스 아시아’에서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세이빙 제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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