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불량식품 단속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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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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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불량식품 위생점검 12개소 해정처분 예정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안전한 식품환경을 위한 불량식품 척결에 나선다.

시는 최근‘타 지역에서 불법 도축한 염소고기업자 적발’언론보도와 관련, 관내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과 건강원에 대해 지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정·불량식품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2일부터 시작한 부정·불량식품 특별점검을 통해 관내 271개소의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12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향후 정부정책의 하나인 4대 사회악 불량식품의 척결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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