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건소 2층에 위치한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대사증후군 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를 시작한다.
30~64세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고밀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를 검사한다. 또 개인별 체질에 맞는 맞춤형 질병·영양·운동관리 방법도 상담하고 있다.
평일 참여가 어려운 개인 및 가족단위 주민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련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사증후군 건강체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예약(820-9933) 뒤 내방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1시간 빠르게 진행되는 대사증후군 체크로 바쁜 생활에 쫓기는 구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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