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전쟁에서 최상의 전략은 정치적인 모략, 차선은 외교적 수단, 그 다음은 군사적 역량으로 적을 물리치는 것이다. 가장 낮은 수준의 전략은 적의 본거지를 무력으로 공격하는 것이다.‘최상의 병법은 모략(上兵伐謀)’이라는 손자의 가르침을 비즈니스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도면밀한 기획이 필요하다." (46P)
'CEO를 위한 손자' 'CEO를 위한 노자' 등 40여권의 경제경영서를 저술한 저자는 싸움의 승리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가르쳤던 손자의 병법 이론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준다. 전쟁터와도 같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이나 개인이 어떻게 생존하고 승리할 수 있는지 방법론을 제시한다.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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