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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한기범 국가정보원 제1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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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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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진 기자=한기범 국가정보원 제1차장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국정원 등 북한 관련 부서에서만 20년간 일해 온 대북 전문가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국장과 국정원 북한정보실장에 이어 대북정보를 담당하는 3차장 등 대북관련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06년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10월 1차 핵실험 당시 국정원 북한정보실장을 맡아 대북 정보 수집과 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5년 경기 안성 출생 △안법고 △서울대 역사학과 졸업 △행정고시 29회 △NSC 사무처 국장급 파견 △국정원 8국 단장 △국정원 북한정보실장 △국정원 3차장 △통일연구원 객원연구위원 △고려대 북한학과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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