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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첨단산에 수도권 33개社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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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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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까지 3천449억원 투자키로…

아주경제 윤소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소정면 고등리에 조성될 세종첨단산업단지에 2017년까지 수도권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유한식 세종시장이에 앞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규진 에취켓 대표 등 33개 기업 대표와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종 별로는 제약 5개,기계 15개,보일러 13개사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세종시 북쪽 52만8000㎡(16만평)의 터에 조성될 산업단지에 총 3449억원을 투입해 제약, 기계, 보일러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 단지에는 특히 세종시 사상 처음으로 입주 대상 업체가 먼저 정해진 뒤 해당 업체들이 조합을 구성,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 실수요자 개발방식’ 이 적용된다.

세종시 관계인은 “산업단지는 세종첨단미래산업단지가 내년 3월부터 2015년까지 732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며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2100명의 일자리와 1837억원의 부가 가치,786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각각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yso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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