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 열려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11일 시청에서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1월8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12개부 32개반 대축전 추진 기획단을 구성했고, 완벽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대축전 추진기획단 단장인 정승봉 부시장을 주재로 안상철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을 비롯,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보고 했다.

이 자리에선 대축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회 상징물인 엠블렘, 마스코트, 슬로건, 표어를 공모, 경기장 확보 및 시설물 개·보수, 개·폐회식 및 부대행사, 숙박대책, 교통대책, 주차장 대책 등에 대한 준비상황과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김 시장은 “금번 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선수와 더불어 경기도민과 안산시민 모두 참여하고 화합 할수 있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품격있는 개·폐회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화합마당(노래자랑), 스포츠 체험 및 볼거리 제공, 다문화 축제, 건강생활 축제, 우수생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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