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망치로 부수고 30초 만에 스마트폰 7대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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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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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14일 오전 3시 54분 경기도 용인시 한 휴대전화 매장에 2인조 도둑이 침입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들은 1층 매장 유리문을 망치로 깨고 들어가 30초 만에 스마트폰 7대(6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났다.


매장 CCTV 영상에 따르면 10~20대로 추정되는 이들은 후드티와 모자를 착용하고 침입해 진열장 바깥에 있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사라졌다.


경찰은 CCTV영상 확보는 물론, 주변을 탐문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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