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남장 (사진:스토리티비)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장하고 수중촬영을 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진은 김태희의 수중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방송에서 언급했듯 김태희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망가짐도 불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사진 속 남장을 한 김태희는 수중촬영에 앞서 진지한 표정으로 누군가의 말을 듣고 있다. 또 감독과 상의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극에서의 남장은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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