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온누리 강좌와 함께 이번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의 저변을 한층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프로그램 지원은 평생교육기관과 시설(법인ㆍ단체)을 대상으로 총 5개 프로그램에 대해 연간 각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사회 발전, 퇴직자를 위한 은퇴설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 기관과 시설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전 분야의 교육과정이다.
학습동아리 지원은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목적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20개 동아리에 대해 동아리 당 연간 5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으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신청절차 등을 복잡하게 인식해 쉽게 기관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누리 강좌나 학습동아리 지원 등은 쉽게 신청하실 수 있도록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 시켰고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