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학습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으로 평생학습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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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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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13년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온누리 강좌와 함께 이번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의 저변을 한층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프로그램 지원은 평생교육기관과 시설(법인ㆍ단체)을 대상으로 총 5개 프로그램에 대해 연간 각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사회 발전, 퇴직자를 위한 은퇴설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 기관과 시설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전 분야의 교육과정이다.

학습동아리 지원은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목적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20개 동아리에 대해 동아리 당 연간 5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으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신청절차 등을 복잡하게 인식해 쉽게 기관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누리 강좌나 학습동아리 지원 등은 쉽게 신청하실 수 있도록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 시켰고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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