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실시된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장 선거 결과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추천한 아오모리현 부지사 출신의 에비나 다케시 후보는 현직 시장인 시카나이 히로시 후보에게 패배했다. 표차는 2만표 정도다.
이에 대해 아오모리현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야마자키 쓰토무 자민당 참의원 의원은 “농민들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 문제로 반발한 것이 원인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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