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구내매점은 청내 복지시설로 구리시청직장금고에서 18년 동안 직영 운영해왔다.
이후 구리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개선을 요구함에 따라 리모델링해 이날 문을 열었다.
시는 매점 참여업체에 시설개선 비용을 부담, 리모델링에 따른 예산을 절감했다.
또 운영 수익의 일부를 직장금고에 환원, 직원들에게 재분배할 수 있도록 했다.
매점에는 식음료와 간식, 잡화 등 3000여개의 품목을 비치됐다.
평일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16일 오전 구내매점 새단장 오픈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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