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권오중 등 연예인 입사 프로젝트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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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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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양세형, 송병철, 권오중 등 탤런트들이 KCC의 연예인TFT 기획에 참여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KCC의 토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배우 권오중씨 등 6명을 특별 채용해 연예인 TFT를 구성하고 새로운 홍보,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는 등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홈씨씨는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이번 연예인 TFT를 기획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권오중씨를 비롯해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개그맨들을 영업, 마케팅 현장에 투입해 실제 사원들과 근무하게 함으로써 고객 관점에서의 사업 전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보려는 의도이다.

연예인 TFT는 권오중, 김대희, 양세형, 원자현, 박휘순, 송병철 등 연예인 6명이 서울 서초동 KCC 본사와 인천 홈씨씨 2호점, 그리고 전국 각지의 홈씨씨파트너점에서 홈씨씨 영업전략과 마케팅 전략, 홍보전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며 이를 직접 현장에 적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평소 홍보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별도의 교육과정까지 수료한 경험이 있는 권오중씨는 “이번 버라이어티는 단순히 대본을 따라가는 쇼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참가하는 연예인들이 홈씨씨의 영업과 마케팅을 경험하면서 실제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등 실질적인 리얼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TFT의 활동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이며 이들의 회사생활과 활동내용은 MBC every1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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