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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극의 눈물'. MBC 제공 |
뉴욕TV페스티벌은 1957년 설립된 국제상으로 TV와 영화업계에 대해 150여개 분야에 걸쳐 시상식을 진행한다.
남극의 눈물은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 ‘지구의 눈물’의 마지막 편으로 지구 온난화로 파괴된 남극의 안타까운 현실을 다룬 작품이다. 방영 당시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ABU상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극의 눈물은 휴스턴국제영화제와 일본 세계야생생물영상제 결선에도 진출해 수상이 유력하다.
김진만 피디는 “2년간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가장 따뜻한 경험을 했다. 황제펭귄 덕분이다. 감동을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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