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댄스스포츠경기대회 20~21일 인천삼산체육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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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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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인천실내무도AG 테스트 이벤트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2013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제10회 회장배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및 WDSF World Open Championship Standdard & Latin가 오는 20~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2013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선수 700명을 포함해 24개국 900여명이 참가해 첫 날 스탠다드와 둘째 날 라틴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위원장 김영수)는 오는 6월 29일부터 8일간 열리는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종목과 장소가 동일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운영, 시상, IT, 수송 등 각 분야별 운영경험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2004년부터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권윤방) 주최로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해 오던 이번 대회는 최상의 실내무도AG 테스트 이벤트라는 판단에 따라 조직위가 댄스경기연맹을 설득, 대회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 입장권(R석 5만원, S석 2만원)은 현장 판매되며, 기자단은 사전등록(AG조직위 경기운영2부, 032-458-2852)을 해야 현장 취재.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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