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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 1인자는 아직 조용필…신곡 바운스, 젠틀맨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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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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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바운스 (사진:재킷 사진 & 벅스뮤직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왕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10년 만에 19집 '헬로'의 타이틀곡인 '바운스'를 선공개한 조용필은 발표 반나절 만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가요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17일 오전 8시 30분 현재 네이버뮤직에는 싸이 젠틀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벅스뮤직와 소리바다 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엠넷뮤직은 케이윌의 러브블러썸에 이어 4위를, 올레뮤직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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