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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가 오는 25일 출시하는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광고 모델로 배우 다니엘 헤니를 발탁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위니아만도는 오는 25일 출시하는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의 광고 모델로 배우 다니엘 헤니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니아만도는 “다니엘 헤니는 프리미엄 냉장고의 주요 고객층인 주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감도가 높은 광고 모델”이라며 “특히 다니엘 헤니의 세련된 외모와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위니아만도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제품 콘셉트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위니아만도는 오는 25일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냉장고 시장에 진출한다.
위니아만도는 그동안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를 통해 쌓아온 시장인지도와 차별화된 냉동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가전의 주류 시장인 냉장고 시장에서도 전문 가전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위니아만도 김한 마케팅 담당 상무는 “최근 들어 가전업계에서 남성 모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특히 이국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다니엘 헤니가 위니아만도만의 차별화된 냉장과학을 담은 신제품 프리미엄 냉장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방 가전 광고에서 남성을 모델로 발탁한 것은 지난 2005년 위니아만도가 배우 지진희를 김치냉장고 딤채 모델로 발탁한 것이 첫 사례다. 이후 위니아만도 딤채 광고 모델은 지진희, 현빈에 이어 2012년 소지섭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대표 남성 스타의 자리가 돼 왔다. 위니아만도는 프리미엄 냉장고 광고에서도 이 같은 전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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