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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V, SEAD '인터내셔널 위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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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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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인도 뉴델리서 '대형TV'·'미래기술' 등 2개 부문 수상

LG전자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47LM670S)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다국적 회의기구 SEAD가 수여하는 ‘인터내셔널 위너’를 수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장려하는 다국적 회의기구 SEAD는 북미·호주·인도·유럽 등 4개 지역을 통틀어 에너지 효율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이 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0월 수상작 발표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대형 TV(42인치 이상) 부문’과 ‘미래기술’등 2개 분야에서 수상한다.

대형 TV 부문 수상작인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47LM670S)는 △필요한 만큼만 LED 광원을 점등하는 ‘로컬디밍’ 기술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등을 탑재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42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이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시장의 5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미래기술’ 부문에서는 다양한 ‘소비전력 저감기술’을 적용한 47형 LED TV가 수상했다. 상용화 되지 않은 미래기술을 적용한 TV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선정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2년 내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LG전자 TV연구소장 박상희 상무는 “LG TV가 화질은 물론 친환경에서도 가장 앞선 제품임을 입증했다”며 “환경을 먼저 생각한 고화질 TV 연구개발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LG전자 인도법인 이현우 상무·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인도 전력부 죠티라디탸 신디아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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